아이S'티 Daily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로 본 나의 상태는?

아이S'티 2019. 7. 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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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로 본 나의 상태는?



안녕하세요. 아이S'티입니다.


포토샵 정식 프로그램 갱신이 끝나면서 다시 결제를 시도 중이라서 깔끔한 이미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네요. 크랙 파일을 받아서 포토샵을 이용하고 싶지만, 별로 내키질 않는군요. 애니웨이 그건 중요한 건 아니니. 오늘의 주제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S'티 블로그 초장기에 제가 작성했던 기상 운동표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이웃분들이라면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저는 이걸 꾸준히.. 중간에 며칠 빼먹긴 했네요. 그리고 현재까지 잘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관성이라는 게 어렵기도 하면서, 아주 중요하고 무서운 존재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합니다.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운동을 하지 못했네요. 사무실에 조금씩 하긴 했지만, 비공식이라서 기록에 넣진 않았습니다. 운동이라는게 하다보니까 계속해서 횟수나 중량을 확 늘리면, 이전에 힘들다고 했던 것들이 아주 쉽게 됩니다. 저는 운동 횟수를 100회로 늘리기 위해서 일정기간 각 부위별로 300회씩 했습니다. 그랬더니 100회는 아주 우습게 생각하게 되더군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이해되는 기회였습니다.


이전부터 운동은 꾸준하게 해오고 있었지만, 중간에 일관성이 떨어져서 대충했지요. 그래서 계속해서 쌓아와서 그런지 지금은 복근 6개 중에 4개가 보여지고 있고, 어깨도 예전보다 더 넓어졌습니다. 건강한 몸에서 보기 좋은 몸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골격량이 늘어나고, 외적인 것들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 키는 179cm 평균적으로 70-72kg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한테 있어서 이상적인 몸무게는 67-68kg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63kg까지 체중을 줄였고, 근육량을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현재는 64-65kg를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체와 코어운동에 중점을 두고 하고 있습니다. 팔굽혀펴기도 한 번에 최소 80개에서 100개 이상까지 할 수 있는 근력이 생겼습니다. 저로써는 많은 발전을 이뤄낸거죠.



그리고 운동 방식을 변경해서 여러 영상들을 참고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운동은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똑똑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럼 제가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로 본 저의 상태를 알려드릴게요.



이건 어제 측정한 결과입니다. 대부분 어떤 제품을 사면 잘쓰지 않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중의 변화는 6월 초에 들쑥날숙하다가 7월 중순부터 제가 원하는 수치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근육량을 64%까지 끌어올리는게 목표인데요. 올 해 안에는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꾸준히 하면서 중량을 늘리면 가능할 것 같네요. 운동할 때는 근육이 펌핑되기 때문에 모양새가 좋아보이긴 하지만, 운동이 끝나면 근육이 다시 수축되어서 보기 좋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선 중량을 조금씩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 팔굽혀펴기를 할 때 책가방에 책을 가득 넣어서 한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현대 33살인데요. 제 나이보다 2살 적게 나옵니다. 그리고 체중은 64kg에 근육량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이고 지방은 7-8kg정도 유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수분량을 65%까지 올리면 예전보다 피부탄력도 좋아질 것 같으니, 수분량도 꾸준히 신경써주고 있습니다. 체형이 근육표준형으로 바뀌는 그 날까지. 그럼 또 변화된 모습으로 운동기록표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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