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빵집 야미요밀 소보로빵
안녕하세요. 아이S'티입니다. 오늘 거래처에 다녀오는 길에 제가 예전에 자주가던 야미요밀이라는 빵집에 들려서 먹고 싶었던 소보로빵을 샀어요. 저는 채식주의자인데요.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몇 년부터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먹는 것에 대해서도 큰 욕심이 없어서 뭘 찾아먹는 스타일은 아니랍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구입해서 먹은 빵을 간단하게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매일 햄버거만 먹다가 처음으로 소보로빵을 먹어보네요. 자주 갔었지만, 요즘은 시간이 안되어서. 사실은 거기까지 가기가 귀찮아서 기회가 되면 먹는데요. 잘되고 있는지 가게가 확정되었더군요. 탁 트였던 테라스가 유리벽으로 바뀌었어요. 혹시 합정역 근처에 가실 일이 생긴다면 가보세요. TV에도 나오고, 합정역에선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던 베이커리의 소보로라기 보다는 식빵 반정도 되는 크기예요. 안에는 흑미와 단호박이 들어 있어서 손으로 먹으면 끈적거리니 칼로 정결하게 잘라서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커피에 먹어도 맛있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우유나 계란이 들어 있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퍽퍽한 빵은 아니고요. 먹어보시면 아실거예요. 지금보니 비건팩토리라는 곧에서 만들어져서 오는 거였군요. 저는 직접 만드는 줄 알았는데.
겉에 있는 부분은 흑미고 안쪽에는 살짝 보이시는 것처럼 단호박이 들어 있어요. 그 외에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야미요밀에 대해 다시 자세히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위치는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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